'코코병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5.03 코코 check-up 2
  2. 2010.10.21 예방접종

코코가 오늘 체크업을 하러 첫 병원 방문을 하였다.


1. 이 곳은 강이나 호수가 없어 모기가 잘 없기때문에, 심장사상충 약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았다.

(원하면 맞춰도 된다고는 했지만..)  -이 동네는 동물들이 살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대신 올해 예전보다 벌레들이 많아진 것 같으니 벼룩, 진드기 약은 6,7,8월에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2. 다른 고양이와 살거나 자주 산책을 하는 고양이가 이니니 특별히 접종을 할 필요는 없지만 

역시 원하면 해준다고 했다. 

몇가지 필요한 접종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으나 이미 한국에서 백신을 맞추고 왔기에 이것도 패스하기로 했다.


3. 코코의 귀 상태가 아주 깨끗하다고 했다.

한국에서 귀지 청소를 자주 해줘야 했던 코코인데, 여기 온 이후로 귀지가 안생긴다.

선생님 말씀으론 아무래도 한국에서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와서 그런 것이라고 하는데

아메리칸 숏헤어라고 미국체질인 것인가... -ㅁ-;;


4. 코코는 3.6kg


5. 체크업만 44불 + Tax 




안겨있는 것이 싫은 코코 


'코코는 언제나 > 2012 미국에 오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잉  (0) 2012.06.10
사냥  (4) 2012.05.11
일상  (0) 2012.05.02
어깨위 코코  (0) 2012.04.28
요즘  (0) 2012.04.27
Posted by gromit's

2010년 10월 20일


콩이 오늘 처음 예방 접종을 맞았어요.


코코가 병원가는 사이 이동장 안이 싫은지 이동장 안에서 응가 테러를..

변이 약간 무른 걸 보시고는 정황상 과식으로 인한 것 같다며 식사량을 조금 조절하라고 하십니다.

코코가 일주일 사이 140g이나 쪄서 선생님께서 놀라셨답니다. (현재 1.2kg)

성장기에 보통 일주일에 50-100g정도 찐다네요- 


코코는 호기심 대마왕이라 병원에서도 계속 여기저기 다니려고 해요.

진찰대에서 뛰어내리는 용감함도 보였지요.

그러다가 조금 피곤한지 깔아놓은 수건 위에 앉아서 졸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집에 가야하는데 코코가 여기서 자겠다며, 허허 웃으셨어요-

느긋하게 주사도 잘 맞고 온 훌륭한 콩이었답니다- 




주사를 맞든 말든 너는 박스 삼매경-



어린냥이 몸무게 평균치 (g)

3개월 800-1500

6개월 1800-2600

1년 (수컷) 3800-6000

1년 (암컷) 2800-5000




'코코는 언제나 > 2010-11 어린 코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코가 잠든 사이에  (0) 2010.10.27
대왕호기심  (0) 2010.10.23
조금 자랐구나  (0) 2010.10.20
이크  (0) 2010.10.17
방해해도 괜찮아  (0) 2010.10.16
Posted by gromit's